진보당 광주시당 "광주 제1야당·원내교섭단체로 키워 달라"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2. 5. 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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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업 진보당 광주광역시장 후보와 8명의 시의원 후보들이 진보당을 광주 제1야당, 원내교섭단체로 키워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시의회도 균형과 견제가 있어야 민원 해결도, 시민의 삶에 변화를 가져올 정책도 경쟁적으로 만들어진다"면서 "민주당 일당독점의 돌파구가 될 진보당을 광주의 제1야당, 원내교섭단체로 만들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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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김주업 진보당 광주광역시장 후보와 8명의 시의원 후보들이 진보당을 광주 제1야당, 원내교섭단체로 키워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이 투표권을 행사하기도 전, 광주시의회 과반 이상이 민주당으로 무투표 당선됐다”며 “민주당을 제외한 정당 중 유일하게 지역구 시의원 6명과 비례 2명의 후보를 낸 진보당만이 민주당의 일당독점을 막을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도 균형과 견제가 있어야 민원 해결도, 시민의 삶에 변화를 가져올 정책도 경쟁적으로 만들어진다”면서 “민주당 일당독점의 돌파구가 될 진보당을 광주의 제1야당, 원내교섭단체로 만들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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