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지원 셔틀버스 운행

박준배 기자 2022. 5. 16.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자를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시내버스를 증차 운행한다.

정신 시 5·18선양과장은 "국립묘지 주변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오전 8시30분 이전에는 기념식장에 도착해야 혼잡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보훈처, 동초교·효령복지타운에 임시주차장 마련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이틀 앞둔 16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시민들이 참배를 하고 있다. 2022.5.16/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자를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시내버스를 증차 운행한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셔틀버스는 오전 8시부터 10분 간격으로 석곡동 동초등학교나 효령복지타운에서 탑승할 수 있다. 각 구간별로 6대씩 총 12대를 운행한다.

주차권을 발급받지 못한 자가용 운전자들은 탑승지 인근에 마련한 임시주차장에 주차한 뒤 이용하면 된다.

노약자나 장애인 전용 셔틀차량도 국립5·18민주묘지 정문과 후문에 1대씩 배치해 민주의문까지 운행한다.

518번 시내버스는 기존 10대에서 17대로 늘려 총 28회 증차한다. 매월06번도 17대에서 20대로 늘리고 기존 장등동 종점에서 국립묘지와 영락공원까지 노선을 연장한다.

기념식 당일 주차권이 없는 차량은 수곡삼거리, 태령삼거리, 석곡삼거리, 청옥삼거리부터 차량 진입을 통제한다

정신 시 5·18선양과장은 "국립묘지 주변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오전 8시30분 이전에는 기념식장에 도착해야 혼잡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