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대한자전거연맹에 꿈나무 육성 지원금 1억5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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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이 경륜선수들의 메카인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경륜훈련원에서 지난 15일 3년만에 재개된 제24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개막식에 참가해 사이클 꿈나무 육성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 5000만 원을 대한자전거연맹에 전달했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대회 개회식에서 "본 대회는 대한민국 사이클 발전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 발전된 미래의 밑거름이 되는 뜻깊은 대회로 기억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전달된 기부금이 사이클 꿈나무들에게 도약의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사이클 기반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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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2009년부터 소외계층 사이클 꿈나무 선수 육성과 발굴을 위해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엘리트 사이클의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육성, 경기력 향상, 국제대회 경쟁력 강화 등에 일조하고 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대한자전거연맹은 사이클 꿈나무 선수 대상 훈련장비 지원, 사이클팀 창단학교 지원, 인프라 취약학교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대회 개회식에서 “본 대회는 대한민국 사이클 발전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 발전된 미래의 밑거름이 되는 뜻깊은 대회로 기억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전달된 기부금이 사이클 꿈나무들에게 도약의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사이클 기반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성익 영주시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영주시는 사이클 종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대회를 유치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여러분들의 꿈과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4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는 전국 남녀 중등부․고등부․일반부와 남자 대학부 선수 등 총 86개팀 434명이 참가해 총 12종목(기록․순위 각 6경주)에서 19일까지 열린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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