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군산서 제19회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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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14일부터 3일간 전북 군산시 금강 하굿둑 조정경기장에서 '제19회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를 개최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아름다운 군산 금강 하굿둑 조정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가 조정을 보다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조정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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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14일부터 3일간 전북 군산시 금강 하굿둑 조정경기장에서 ‘제19회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에는 일반 및 대학부 16개 팀, 고등부 17개 팀, 중등부 10개 팀 등 총 43개 팀 3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남자일반부는 K-water팀, 여대일반부 군산시청팀, 남자대학부 한국체육대학교팀, 남자고등부 서울체육고등학교팀, 여자고등부 예산여자고등학교팀이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03년 안동댐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왔으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개최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다시 열게 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조정 부문의 발전과 우수 선수층 육성을 위해 조정대회와 더불어 2002년부터 조정선수단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아름다운 군산 금강 하굿둑 조정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가 조정을 보다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조정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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