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후보, 허석시장의 좋은 공약들 계승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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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는 16일 "허석 시장이 공약했던 터미널 이전과 1000병상 대형병원 유치 등 순천시민의 삶과 도시발전의 큰 틀을 잡는 좋은 공약들을 받아들이고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노관규 후보는 "터미널 이전은 도심 교통문제와 도심통과시 발생하는 배기가스 저감 등 환경적 측면과 원도심 발전의 새로운 공간마련과 혁신을 위해서도 너무나도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허석 시장의 공약대로 터미널을 이전하고 난 부지는 청년창업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더욱더 원도심을 찾아올 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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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는 16일 “허석 시장이 공약했던 터미널 이전과 1000병상 대형병원 유치 등 순천시민의 삶과 도시발전의 큰 틀을 잡는 좋은 공약들을 받아들이고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민주당에서 함께 경선했던 다른 후보들의 좋은 공약을 계승하겠다는 의지 표명 중 하나로 허석시장의 공약은 현실적이고 곧바로 실행 될 수 있는 좋은 공약들이 상당하다”며 추후에도 많은 정책과 공약들을 이어받을 것을 시사했다.
노관규 후보는 “터미널 이전은 도심 교통문제와 도심통과시 발생하는 배기가스 저감 등 환경적 측면과 원도심 발전의 새로운 공간마련과 혁신을 위해서도 너무나도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허석 시장의 공약대로 터미널을 이전하고 난 부지는 청년창업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더욱더 원도심을 찾아올 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대천 수변공원 조성 등 노후보의 공약과 비슷한 허시장의 공약은 “서로 많은 아이디어를 공유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만채 후보의 공약을 허석 시장께서 받아들였던 ‘특례시 공약’은 순천이 남중권 중심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되고 제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메가시티와 일맥상통한 공약”이라면서 “향후 서로 상의해 좋은 정책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혀 정책적인 원팀이 가능할 것 이라고 뜻을 내비췄다.
끝으로 노관규 후보는 “가장 시급한 과제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2013년 유치의 경험으로 그 노고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허석시장이 정말 어려운 일을 해낸 것은 사실이고 업적으로 남을 일이다. 또한 허 시장이 어려운 행사를 잘 유치한 만큼 시장에 당선이 되면 한치의 오차 없이 행사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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