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무선기술 적용 스마트발전소로 재탄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광에 자리한 한빛원전이 스마트발전소로 재탄생한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천용호)는 "6월1일부터 본격적인 무선통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빛원전은 국내 원전 최초로 발전소 내에 무선기술을 적용하고자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21년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6호기 전 지역에 무선통신망을 구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상시 신속대응..작업 편의성 향상 기대
(영광=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영광에 자리한 한빛원전이 스마트발전소로 재탄생한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천용호)는 "6월1일부터 본격적인 무선통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무선통신망을 통해 발전소 내부에서 이뤄지는 작업 장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인적오류 예방과 비상시 신속대응, 작업 편의성 향상을 통한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무선기술 사용은 원자력 발전소 디지털 전환을 위한 숙원사업이었으나 발전소 기기에 대한 전자파 부작용을 우려해 그동안 도입이 지연됐다.
한빛원전은 국내 원전 최초로 발전소 내에 무선기술을 적용하고자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21년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6호기 전 지역에 무선통신망을 구축했다.
사업은 기존의 발전소에 ICT(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발전소 운전감시, 설비관리 및 유지보수, 예측진단을 자동화하는 등 발전소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한빛원전 무선통신 서비스는 한수원 중앙연구원과 철저한 검증을 통해 무선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천용호 본부장은 "무선기반의 4차 산업기술을 원전에 지속 적용해 발전소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한 발전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새론 "XX 힘든데 그만들 좀"…연극 복귀 무산 후 SNS 글 '빛삭'
- 故 서세원, 오늘 사망 1주기…캄보디아에서 눈 감은 '굴곡의 톱 코미디언'
- 최준희, 母 최진실 쏙 빼닮은 물오른 미모…점점 더 예뻐지네 [N샷]
- "전 남친 번호 차단해줘"…현아, 용준형 열애 언급 중 입었던 의상 문구 '갑론을박'
- 박수홍♥김다예 "아이 성별은 예쁜 딸"…임신 후 '이것' 절대 안 한다"
- '남편과 파경→연인과 결별' 티아라 아름 "과한 참견 말고 조심성 있게 말하길 "
- 주원 "군 훈련병 때, 샤워하면 다들 쳐다봐…'빨리 씻어'라고 얘기"
- 김지원 "'눈물의 여왕' 촬영 후 백수의 삶…빈둥빈둥 힐링하며 지내"
- 선미 "'짠한형' 때 막걸리 먹고 만취…30분간 못 일어났다"
- 김희정, 수영복 위에 셔츠 한 장만…섹시한 발리의 '핫걸'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