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1분기 영업익 33억..실적 턴어라운드

김응태 2022. 5. 16.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261200)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임플란트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는 기업형네트워크치과(DSO) 공략을 통해 대형 거래처 발굴에 집중할 것"이라며 "중국시장에선 연내 신규 인허가를 마무리해 직영체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261200)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은 222억으로 18% 늘었다. 이는 사상 최고 매출액이다. 당기순이익은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임플란트 부문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임플란트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올해는 공격적인 영업 전략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 우선 국내 시장에선 최근 개원시장과 임플란트 부문의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신규 거래처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해외시장에선 미국과 중국법인과 함께 최근 공식 출범한 유럽법인 등에서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는 기업형네트워크치과(DSO) 공략을 통해 대형 거래처 발굴에 집중할 것”이라며 “중국시장에선 연내 신규 인허가를 마무리해 직영체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