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1분기 영업익 33억..실적 턴어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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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261200)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임플란트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는 기업형네트워크치과(DSO) 공략을 통해 대형 거래처 발굴에 집중할 것"이라며 "중국시장에선 연내 신규 인허가를 마무리해 직영체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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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261200)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임플란트 부문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임플란트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올해는 공격적인 영업 전략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 우선 국내 시장에선 최근 개원시장과 임플란트 부문의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신규 거래처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해외시장에선 미국과 중국법인과 함께 최근 공식 출범한 유럽법인 등에서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는 기업형네트워크치과(DSO) 공략을 통해 대형 거래처 발굴에 집중할 것”이라며 “중국시장에선 연내 신규 인허가를 마무리해 직영체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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