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제9회 예술치유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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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은 18일부터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과 의료진,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치유페스티벌 '마음의 소리와 만나다'를 진행한다.
올해로 9회째인 행사로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가 주관해 전문 음악인들이 출연하는 힐링콘서트, 입원 환우들을 찾아가는 베드사이드콘서트, 영상으로 만나는 예술치유 전시회, 환우들의 미술 심리치료 전시회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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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콘서트, 베드사이드콘서트, 미술심리치료 작품전시 등
올해로 9회째인 행사로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가 주관해 전문 음악인들이 출연하는 힐링콘서트, 입원 환우들을 찾아가는 베드사이드콘서트, 영상으로 만나는 예술치유 전시회, 환우들의 미술 심리치료 전시회 등을 실시한다.
페스티벌은 18일 오후 1시 명지병원 로비 상상스테이지에서 국악인 오정해가 사회를 맡은 개막식으로 시작한다. 피아니스트 박상욱과 첼리스트 이호찬이 힐링콘서트 첫 무대에 오른다. 이어 농어촌 음악봉사, 군교도소 위문공연 등 클래식 음악을 통해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연주그룹 ‘엘스중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1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희&프렌즈가 콘서트를 열고, 이후 병동을 찾아 입원 중인 환우들에게 연주를 선사하는 ‘베드사이드콘서트’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오후 1시부터 네 명의 첼리스트로 이루어진 ‘아더 첼로 콰르텟’이 클래식 곡과 영화 OST 등을 공연한다. 이밖에 미술심리치료 작품 전시 ‘마음의 소리를 보다’, 영상으로 만나는 예술치유 ‘마음의 소리를 나누다’도 열린다.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는 2011년 9월 국내 유일의 종합병원 산하 통합예술치유센터다. 이소영 예술치유센터장은 “예술치유는 명지병원이 단순히 치료의 공간이 아니라 치유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한 대표 치료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이번 행사로 환우들이 음악을 통한 감정의 순환, 서로 간 소통하는 긍정에너지가 건강회복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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