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21일 이민호→윤여정 '파친코' 단독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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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에서 애플TV+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1을 볼 수 있다.
16일 롯데시네마는 "애플TV+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1을 극장에서 단독 상영한다"고 밝혔다.
시사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진행되며, '파친코' 시즌1의 에피소드 1~3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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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롯데시네마에서 애플TV+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1을 볼 수 있다.
16일 롯데시네마는 "애플TV+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1을 극장에서 단독 상영한다"고 밝혔다. 시사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진행되며, '파친코' 시즌1의 에피소드 1~3이 상영된다.
본 시사회는 롯데시네마 회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 좌석 수로는 600석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시사회는 그동안 호평을 받았던 '파친코'의 유려한 영상미를 극장의 대형 스크린에서 느껴볼 수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얼터너티브 콘텐츠의 극장 상영은 대형 스크린과 사운드가 전하는 현장의 몰입감을 선사하여 많은 관객이 만족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넓은 영역으로의 얼터너티브 콘텐츠를 확장하여 다양한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는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여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에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해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 작품.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공개 후 배우들의 열연,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한 풍성한 서사와 영상미 등으로 국내외에서 호평받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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