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날, 7세 아들도 생애 첫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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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2022시즌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날 그의 아들도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 봤다.
조코비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올해 일곱 살인 아들 스테판(Stefan)이 조국 세르비아의 한 소규모 클럽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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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에 따르면 조코비치는 1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단식 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4위·그리스)를 2-0(6-0 7-6<7-5>)으로 꺾고 통산 6번째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조코비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올해 일곱 살인 아들 스테판(Stefan)이 조국 세르비아의 한 소규모 클럽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내 아들이 그 대회에서 정말 우승했다. 오늘은 행복이 두 배다(It's a sunshine double today)”라며 기뻐했다.
그는 이어 “지난 며칠 동안 아이와 경기 전에 해야 할 일과와 그를 이 세상으로 이끄는 것에 관해 이야기 했다. 첫 번째 공식 토너먼트나 경기는 항상 우리의 기억에 매우 애틋하게 남는다”며 “방금 통화했는데, 녀석은 가족과 함께 대단히 기뻐하고 있다. 멋진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테니스에 열정적이라고 전했다. 그는 “아들은 지금까지 정말 잘 해내고 있고, 테니스를 사랑하고 있다. 어젯밤 늦게까지 깨어있었는데 섀도우 테니스를 하면서 포핸드, 백핸드, 그리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를 내게 보여줬다. 나도 어렸을 때 그렇게 하곤 했다”고 덧붙였다.
조코비치는 아내 옐레나와 사이에 아들 스테판과 딸 타라(4)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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