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5명 차 훔쳐 운전하다 신촌로터리서 택시 들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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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량을 몰다 교통사고를 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과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군 등 2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들은 전날 새벽 3시쯤 은평구 갈현동에서 승용차를 훔쳐 운전하다 같은 날 오후 6시10분쯤 마포구 신촌로터리 인근 도로에서 앞서 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 차량에는 10대 남녀 5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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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훔친 차량을 몰다 교통사고를 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과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군 등 2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들은 전날 새벽 3시쯤 은평구 갈현동에서 승용차를 훔쳐 운전하다 같은 날 오후 6시10분쯤 마포구 신촌로터리 인근 도로에서 앞서 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 차량에는 10대 남녀 5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1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니었다"며 "동승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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