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힘행 김인식 대전시의원 "정계은퇴가 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6일 탈당후 국민의힘 입당과 함께 이장우 후보 선대위에 합류한 김인식(65·서구3) 대전시의원에 대해 추한 모습을 보이지 말고 정계를 은퇴하라고 비난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김 시의원이 대전을 대표하는 여성정치인에서, 대전을 대표하는 철새 정치인으로 추락하고 말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여성대표정치인에서 대표철새정치인으로 추락"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6일 탈당후 국민의힘 입당과 함께 이장우 후보 선대위에 합류한 김인식(65·서구3) 대전시의원에 대해 추한 모습을 보이지 말고 정계를 은퇴하라고 비난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김 시의원이 대전을 대표하는 여성정치인에서, 대전을 대표하는 철새 정치인으로 추락하고 말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평은 "2006년부터 5대 비례의원을 시작으로, 8대 대전시의원까지 무려 16년간 민주당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영예를 누린 김 시의원이 공천에 불만을 품고 민주당을 헌신짝처럼 버린 것은 유권자들로부터 지탄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했다.
또한 "권력욕에 일그러진 김 시의원의 모습에서 대전을 대표하던 여성정치인의 당당함을 찾아볼 수 없고 그동안 자신이 마시던 우물에 침을 뱉는 막장드라마 보다 더 막장같은 끝을 보여주고 말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16년간 민주당에서 단물을 다 빨아먹은 김 시의원은 민주당에 침을 뱉을 것이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면서, 유권자들에게 사과하고, 정계를 은퇴하기를 권한다"고 충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승연 "30년째 가족 부양…지금까지 번 돈 다 줬다"
- 황선홍 딸 현진 씨, 내달 결혼…걸그룹 '예아' 출신
- 50세 스타강사 김창옥 "치매 의심 진단받아…집 주소도 기억 못해"
- '이상화♥' 강남, 야외 수영장 딸린 하와이집 공개…럭셔리 그 자체
- 김남길 "교통사고로 6개월 입원, 대사 잘 못 외워…번아웃도 왔다"
- '배동성 딸' 배수진 "다시 결혼 준비…평생 잘 지내자"
- "남편, 성병 옮겨 놓고 살충제 줬다"
- '77세 치어리더' 디바, 美 전역 뒤흔들다…'락스타'
- 안혜경 "송중기, 결혼식 사회…로마 집 오픈·호텔예약 선물"
- 선우용여 딸 "남편, 실명위기 뇌수술" 난임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