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 1분기 영업이익 34억원..전년比 51.4%↑

김경택 2022. 5. 16.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은 지난 1분기 연결 매출액 109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구조적 영업력의 증대, 상장자금 활용으로 인한 상품과 경매의 매출 성장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도현순 케이옥션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수익성 높은 경매 운영, 영업력 강화 등을 통해 매출 규모를 확대하고 작가 매니지먼트 및 새로운 미술시장에 맞는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매출액 109억원…전년比 102.8%↑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은 지난 1분기 연결 매출액 109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8%, 51.4% 증가한 수치다.

구조적 영업력의 증대, 상장자금 활용으로 인한 상품과 경매의 매출 성장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경합률(경매에서의 호가 경쟁)을 중심으로 하는 수익성 높은 경매를 운영했으며, K-Office(케이오피스)를 중심으로 하는 효율적 경매시스템을 통해 매출 증가에 비해 비용 상승을 최소화했다.

도현순 케이옥션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수익성 높은 경매 운영, 영업력 강화 등을 통해 매출 규모를 확대하고 작가 매니지먼트 및 새로운 미술시장에 맞는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케이옥션은 지난 3월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아트투게더'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라인 넥스트'와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 미술품 유통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에 합의하는 등 자회사를 통한 신규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또 지난달에는 한국 근현대, 해외 및 신진 작가 작품의 활발한 전시를 통한 경매 규모 및 매출 확대, 복합문화 컴플렉스 완성을 목표로 380억원 규모의 유형자산을 취득하는 등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