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우수 입지, 낮은 가격에 청년주택 50만가구 공급"

김동호 입력 2022. 5. 16. 15:05 수정 2022. 5. 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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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16일 유튜브로 진행한 취임식에서 기초자산이 부족한 청년층 등 젊은 세대를 위한 주거 복지 마련을 위해 우수한 입지에 저렴한 가격의 청년주택 5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지난 정부에서 집값이 급등하며 가장 고통 받은 세대가 경제활동 기간이 짧았던 청년세대로, 이들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하겠다"며 "우수한 입지에 저렴한 가격으로 청년주택 5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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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 첫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16일 유튜브로 진행한 취임식에서 기초자산이 부족한 청년층 등 젊은 세대를 위한 주거 복지 마련을 위해 우수한 입지에 저렴한 가격의 청년주택 5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지난 정부에서 집값이 급등하며 가장 고통 받은 세대가 경제활동 기간이 짧았던 청년세대로, 이들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하겠다"며 "우수한 입지에 저렴한 가격으로 청년주택 5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80%까지 대출하는 상품도 함께 출시하고, 추첨제를 늘리는 등 청약제도 개선에서 나서겠다"며 "청년 월세지원, 대출지원, 임대주택도 점차 늘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청년주택 #국토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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