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화덕스타일 피자' 출시.. 냉동피자 시장 키운다

박미주 기자 2022. 5. 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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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피자 시장 점유율 1위인 오뚜기가 신제품 '화덕스타일(style) 피자'로 시장 확장에 나선다.

오뚜기는 화덕style 피자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식 수요가 증가하고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냉동피자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만한 새 유형의 제품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화덕style 피자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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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스타일 피자/사진= 오뚜기

냉동피자 시장 점유율 1위인 오뚜기가 신제품 '화덕스타일(style) 피자'로 시장 확장에 나선다.

오뚜기는 화덕style 피자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페페로니디아볼라 피자' '트러플풍기 피자'다. 직화 오븐에 구워 도우의 쫄깃한 식감을 살렸고 화덕 특유의 불향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란 설명이다.

페페로니디아볼라 피자는 모짜렐라 치즈와 페페로니를 넣은 제품이다. 트러플풍기 피자는 모짜렐라 치즈에 양송이, 새송이버섯, 트러플 풍미의 버섯 소스를 넣었다.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 오븐 등으로 조리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식 수요가 증가하고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냉동피자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만한 새 유형의 제품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화덕style 피자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고급화로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는 포부다.

한편 온·오프라인 시장 리서치 기관 칸타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국내 냉동피자 시장 규모는 1267억원으로 2020년 966억원 대비 약 31.1% 증가했다.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내세운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냉동피자 평균 구매액은 2019년 1만5394원에서 지난해 1만8296원으로 약 18.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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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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