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1홈런' 42세 레전드의 깜짝 투수 데뷔..시속 74km 커브 '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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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알버트 푸홀스(4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프로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마운드를 밟았다.
푸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깜짝 구원 등판해 1이닝 3피안타(2피홈런) 1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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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버트 푸홀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5/16/poctan/20220516150337648sywm.jpg)
[OSEN=이후광 기자] 메이저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알버트 푸홀스(4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프로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마운드를 밟았다.
푸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깜짝 구원 등판해 1이닝 3피안타(2피홈런) 1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푸홀스는 지난 2001년 빅리그에 입성해 통산 2988경기 타율 2할9푼7리 3312안타 681홈런 2156타점을 기록 중인 빅리그의 리빙 레전드. 올스타 10차례, 실버슬러거 6차례, MVP 3차례, 골드글러브 2차례 등 화려한 수상 경력과 함께 사실상 명예의 전당 헌액을 예약한 상태다.
푸홀스는 이날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 활약을 펼친 뒤 15-2로 크게 앞선 마지막 9회 마운드에 깜짝 등판했다. 이미 격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이었기에 팬서비스 차원의 성격이 짙었다.
푸홀스는 첫 타자 다린 러프를 볼넷 출루시키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후 오스틴 슬레이터의 중견수 뜬공으로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고, 에반 롱고리아의 안타로 처한 1사 1, 2루서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유격수 야수선택으로 2사 1, 3루 상황에 놓였다.
푸홀스의 아리랑볼은 더 이상 통하지 않았다. 후속 루이스 곤잘레스(3점홈런)와 조이 바트(솔로홈런)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 대거 4점을 헌납했다. 곤잘레스는 52.6마일(84km) 슬라이더, 바트는 48.7마일(78km) 커브를 제대로 받아쳤다. 이밖에 푸홀스의 구속은 대부분 5~60마일(80~96km)대에 머물렀다.
푸홀스는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를 3루수 땅볼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1이닝 동안 4실점하며 평균자책점이 36.00으로 치솟았지만 푸홀스는 밝은 표정으로 투수 데뷔전을 즐겼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푸홀스(42세 119일)의 깜짝 등판은 1929년 레나 블랙번(42세 225일) 이후 최고령 빅리그 투수 데뷔로 기록됐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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