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밀 수출 금지에..사료·제분주 다시 상한가 직행

심성미 2022. 5. 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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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밀 생산량 2위 국가인 인도가 식량 안보를 위해 밀 수출을 금지했다는 소식에 사료 및 제분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제 곡물가가 급등하자 주요 곡물 생산국들은 잇따라 곡물 수출 금지에 나섰다.

 인도 정부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자국의 식량 안보 확보를 이유로 밀 수출을 금지했다.

최근 인도네시아와 이집트, 아르헨티나 등도 같은 이유로 팜유와 주요 곡물 수출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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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밀 생산량 2위 국가인 인도가 식량 안보를 위해 밀 수출을 금지했다는 소식에 사료 및 제분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한탑은 가격제한폭(29.93%)까지 치솟은 2800원에 거래 중이다. 사조동아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팜스토리(19.56%), 대한제당우(15.32%), 한일사료(9.82%), 대한제분(12.28%), 대한제당(6.68%) 등 사료·제분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제 곡물가가 급등하자 주요 곡물 생산국들은 잇따라 곡물 수출 금지에 나섰다. 인도 정부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자국의 식량 안보 확보를 이유로 밀 수출을 금지했다. 최근 인도네시아와 이집트, 아르헨티나 등도 같은 이유로 팜유와 주요 곡물 수출을 막았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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