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 고령농가 벼 육묘상자 구입비' 지원

김진성 2022. 5. 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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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고령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벼 육묘 상자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기장군 농수산물직판장에서 동부산농업협동조합, 기장군, 농협 기장군지부와 함께 '기장군 고령농가 벼 육묘 상자 출하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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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천700만원 이어 올해도 3천만원 후원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고령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벼 육묘 상자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기장군 농수산물직판장에서 동부산농업협동조합, 기장군, 농협 기장군지부와 함께 ‘기장군 고령농가 벼 육묘 상자 출하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우량모 공급을 통해 기장군 내 고령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농수산물 직판장에서 ‘기장군 고령농가 벼 육묘 상자 출하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리원자력본부와 동부산농업협동조합, 기장군, 농협 기장군지부가 협력해 지역 내 150여농가에 2만5천여개 육묘상자를 지원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해 벼 육묘 구입비 1천700만원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도 3천만원을 후원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협업으로 지역 내 농업인들의 농업경영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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