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귀뚜라미그룹, 장학금 3천만 원 지원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군은 16일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과 거창군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귀뚜라미홀딩스 경영지원실 서상원 상무가 참석해 거창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으고 올해 3천만 원의 장학금을 거창군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거창군은 16일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과 거창군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귀뚜라미홀딩스 경영지원실 서상원 상무가 참석해 거창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으고 올해 3천만 원의 장학금을 거창군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군은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귀뚜라미그룹의 뜻에 따라 관내 고등학교 및 읍면에서 고루 장학생을 추천받아 총 2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상원 귀뚜라미그룹 상무는 "귀뚜라미그룹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전국의 많은 학생을 위해 다년간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배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힘을 보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거창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에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지난 37년간 5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285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기관 발전기금 기탁사업, 학술연구 지원 사업, 문화·예술·체육 분야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직에 휴진까지' 압박 더하는 의사들…정부는 "흔들림없다"(종합) | 연합뉴스
- 尹-李 회담 날짜 계속 논의…의제에 민생정책 등 포함 | 연합뉴스
- 野, 가맹사업법·민주유공자법 본회의 직회부 요구(종합) | 연합뉴스
- 尹 "방산·원전 좋은 결실 기대" 루마니아 대통령 "실질 협력" | 연합뉴스
- [2보] '잔고 증명서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불허 | 연합뉴스
-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뉴질랜드서 24일 오전 7시 8분 발사 | 연합뉴스
- 검찰 "이화영 허위주장" 8번째 반박…"후안무치 행동, 중단해야" | 연합뉴스
- 한동훈, 지난주 前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내공 쌓겠다" | 연합뉴스
- 김민석, 민주 원내대표 불출마…박찬대로 친명계 교통정리 | 연합뉴스
-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에 與 "개악" 野 "국민 뜻"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