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안전연, 전북 상생지원센터 본격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읍시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 창업의 성공적 사례를 이끌 마중물로 '상생 지원센터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해 9월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와 협약을 맺고 상생 지원센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구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시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 창업의 성공적 사례를 이끌 마중물로 '상생 지원센터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분소장 황경화, 이하 안전연)와 함께 전북 상생지원센터 문을 열고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생 지원센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청년발전기금(5개년간 총 50억 원)'을 재원으로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산업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해 9월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와 협약을 맺고 상생 지원센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정읍시 창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사무실 공간을 조성하고 사업에 참여할 예비 청년 창업자와 청년 기업 5개소를 모집하는 등 상생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
모집된 입주기업과 예비창업자는 안전연이 보유한 60여 종류의 기술 목록 중 희망하는 기술을 선택하고 지정 멘토에게 기술 이전을 받게 된다.
또 창업 전선에 나서기 전 특허권자와 전문가 등의 자문을 비롯해 공동연구와 인력 개발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으며 공동 연구시설과 연구 장비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입주기업과 예비창업자는 매년 성과 결과물 등을 평가받아 1년 단위로 재계약하며 최대 3년간 입주할 수 있다.
예비창업자는 입주 후 1년 내 창업을 시작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전북 상생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기술창업과 지역인재 채용의 선순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창업한 청년들이 지역의 사업체로 발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정읍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란 "공격도 아녔다, 아이 장난감…추가 행동시 최고강도 대응"(종합) | 연합뉴스
- 이라크 옛 친이란 무장단체 주둔지서 폭격…1명 사망·8명 부상 | 연합뉴스
- 북한 "전략순항미사일 초대형 탄두 위력시험…목적 달성"(종합) | 연합뉴스
- 비트코인 반감기 완료…가격 변동폭 일단은 미미 | 연합뉴스
- 경제 불안에 국내 金 거래대금 '역대 최대'…한달새 2.4배 | 연합뉴스
- [지적장애인 홀로서기] ① "너도 할 수 있어" 아영씨의 '나 혼자 산다' | 연합뉴스
- [위클리 스마트] 반도체 보조금 경쟁에 中 웃는다…"韓, 범용 반도체 키워야" | 연합뉴스
- 한은총재 "중동 확전 않는다면 환율 안정세 전환" | 연합뉴스
- '계곡살인' 이은해, 피해자 남편과 혼인 무효…"착취 관계" | 연합뉴스
- 엔비디아 급락에 S&P 500지수 5,000선 내줘…나스닥 2%↓(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