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벤투호, 6월 A매치 일정 확정 '서울-대전-수원'..4차전 추후 공개

박건도 기자 2022. 5. 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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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6월 A매치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6월에 치러지는 A매치 3연전 일정을 공개했다.

대표팀은 1차전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2차전 칠레, 3차전에서 파라과이를 만난다.

당시 한국 대표팀은 파라과이를 2-0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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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6월 A매치 일정.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6월 A매치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6월에 치러지는 A매치 3연전 일정을 공개했다. 대표팀은 1차전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2차전 칠레, 3차전에서 파라과이를 만난다.

브라질전은 6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다. FIFA 랭킹 1위의 브라질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망),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등 화려한 공격진을 자랑한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남미 최종예선을 조 1위로 통과한 강팀이다.

칠레전은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FIFA 랭킹 28위 칠레는 남미 최종예선 7위로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벤투 감독 부임 후 두 번째 경기 당시 맞대결에서는 0-0으로 비긴 바 있다. 알렉시스 산체스(이하 인터밀란), 아르투로 비달이 대표 선수로 꼽힌다.

파라과이는 10일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난다. 남미 최종예선 8위로 월드컵 본선행은 놓쳤다. 2014년 마지막 맞대결 이후 첫 만남이다. 당시 한국 대표팀은 파라과이를 2-0으로 눌렀다.

한편, KFA는 6월 A매치 4차전 상대 및 장소를 추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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