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이강인 황선홍호 첫 발탁, U-23 아시안컵 출전 명단 발표

김성원 2022. 5. 16.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선홍 23세 이하(U-23)대표팀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할 23명의 명단을 16일 발표했다.

황 감독은 "6월 A매치로 인해 A대표팀 발탁과 중복되는 상황, K리그 각 구단 사정 그리고 최근의 컨디션과 경기감각 등을 고려해 명단을 확정했다"면서 "이강인은 중앙에 위치시켜 프리롤로 자유롭게 공격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강인 활용법에 대해서도 구상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황선홍 23세 이하(U-23)대표팀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할 23명의 명단을 16일 발표했다.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뛰는 이강인이 지난해 도쿄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황선홍호에 승선했다. 스위스 리그에 진출한 정상빈(그라스호퍼)과 오스트리아 리그의 홍현석(라스크), 일본 J리그에서 뛰는 오세훈(시미즈)까지 해외파는 4명이다.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엄원상(울산) 조영욱(서울) 엄지성(광주)과 그동안 소집명단에 꾸준히 이름을 올린 최 준, 박정인(이상 부산), 김주성(김천), 김태환(수원 삼성) 등도 황선홍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U-23 아시안컵은 2014년 창설돼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는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올림픽과는 상관없다. 한국은 김학범 감독이 이끌던 2020년 제4회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해, 이번에 2연패를 노린다.

황선홍호는 C조에 배정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6월 2일 말레이시아전을 시작으로, 5일 베트남, 8일 태국과 조별리그를 갖는다. 결승전은 6월 19일 열린다.

황 감독은 "6월 A매치로 인해 A대표팀 발탁과 중복되는 상황, K리그 각 구단 사정 그리고 최근의 컨디션과 경기감각 등을 고려해 명단을 확정했다"면서 "이강인은 중앙에 위치시켜 프리롤로 자유롭게 공격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강인 활용법에 대해서도 구상을 밝혔다.

U-23 대표팀은 별도의 소집훈련 없이 23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결전지인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AFC U-23 아시안컵 참가선수 명단(23명)

▶GK=박지민(수원 삼성) 민성준(인천) 고동민(경남)

▶DF=김주성(김천) 이한범(서울) 이상민(충남아산) 박재환(경남) 이규혁(전남) 조현택(부천) 김태환(수원 삼성) 최 준(부산)

▶MF=홍현석(라스크·오스트리아) 고재현 이진용(이상 대구) 권혁규(김천) 고영준(포항) 이강인(마요르카·스페인), 정상빈(그라스호퍼·스위스) 엄원상(울산) 엄지성(광주)

▶FW=조영욱(서울) 오세훈(시미즈·일본) 박정인(부산)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상현, ♥메이비+삼남매와 얼마나 행복하면..이런데서 티 나네
김숙♥이대형 “결혼 날짜 9월 13일”..사회 전현무·축가 장윤정·주례 허재 '초호화' (당나귀)
시아버지와 장모가 막장 불륜..이게 실화라니
“김종국♥송지효 결혼 가능성 있어”..지석진도 응원하는 러브라인
박병은, 서예지와 당당한 불륜 발표..재계 1위 CEO 변신('이브')
양준혁, 심권호에 “청첩장? 드디어 결혼하냐” 기대감 UP↑
'신혼' 배다해, ♥이장원과 먹는 저녁 메뉴 보니..그릇부터 정갈 "채소 폭탄"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