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옵틱스, 1분기 매출 460%↑.."카메라렌즈∙모듈 수직 계열화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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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모듈 전문기업 코아시아옵틱스는 1분기 연결 매출액 1173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카메라렌즈와 모듈의 수직 계열화 시스템 구축에 따른 경쟁력 강화 및 라인업 확대가 안정적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코아시아옵틱스는 전장용,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보안용 등 다양한 카메라렌즈 및 모듈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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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카메라모듈 전문기업 코아시아옵틱스는 1분기 연결 매출액 1173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0%, 223% 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인수한 카메라모듈 사업의 연결 실적 반영, 렌즈 연구개발 및 생산 효율화에 따른 경쟁력 강화 등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회사 측은 "스마트폰용 제품의 생산 효율화, 렌즈와 모듈 사업의 수직 계열화,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 확대 등이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며 "전장용, 메타버스용, 보안용 제품 등의 개발에도 속도를 내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렌즈와 모듈의 수직 계열화 시스템 구축에 따른 경쟁력 강화 및 라인업 확대가 안정적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코아시아옵틱스는 전장용,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보안용 등 다양한 카메라렌즈 및 모듈을 개발 중이다. 지난 1월에는 퀄컴 확장현실(XR) 메타버스 국내 공식 디자인하우스 '인시그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하드웨어 분야에서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3월에는 지정맥 인식 렌즈 개발 국책과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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