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국립무형유산원, 18∼24일 전통공예명품전

박상현 2022. 5. 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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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시 주제는 '명품본색'이며,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장인들이 만든 공예품 90여 점이 나온다.

삼작노리개를 만든 국가무형문화재 매듭장 김혜순 보유자는 천공상을 받고, 명공상 수상자는 국화당초무늬 건칠 달항아리를 제작한 서울시 무형문화재 칠장 손대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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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 '동아시아 서원' 학술대회
김혜순 삼작노리개(왼쪽)와 손대현 달항아리 [국립무형유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무형유산원, 18∼24일 전통공예명품전 =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와 함께 제42회 '전통공예명품전'을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에서 연다.

올해 전시 주제는 '명품본색'이며,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장인들이 만든 공예품 90여 점이 나온다.

삼작노리개를 만든 국가무형문화재 매듭장 김혜순 보유자는 천공상을 받고, 명공상 수상자는 국화당초무늬 건칠 달항아리를 제작한 서울시 무형문화재 칠장 손대현이다. 명장상은 궁중화 작가 이수진에게 돌아갔다.

안동 도산서원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 '동아시아 서원' 학술대회 = 영남대는 개교 75주년을 맞아 20∼21일 '동아시아 서원 문화의 지역성과 운영 실태'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연구자들이 '조선 서원의 입지 공간 구성과 전망경관의 유학적 함의', '악록서원 제사 사기(四記)', '한국 서원의 경제적 기반과 운영 실태'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외에도 한국과 중국 서원 운영 방식과 제향 인물 등에 관한 연구 성과가 공개된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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