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 14일 창립식 가져

이한주 기자 2022. 5. 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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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World Taekwondo Self Defence Committee)가 14일 창립식을 통해 출발을 알렸다.

최창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 위원회 창립식을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여러 내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태권도 호신술을 국내외로 널리 보급하여 무도를 통한 상호 간의 예절 및 자기 수양의 가치를 전하고, 실력과 인성을 모두 겸비한 선수 및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를 육성하여 대한민국의 무도로써 그 가치를 함께 전수함으로 국위선양에 이바지에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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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World Taekwondo Self Defence Committee)가 14일 창립식을 통해 출발을 알렸다.

호신술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후 5시 대전광역시 호신술위원회 강의실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창립식에는 호신술위원회 초대 회장을 맡은 최창민 회장 및 호신술위원회 임원들과 세계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 세계격파위원회 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창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 위원회 창립식을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여러 내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태권도 호신술을 국내외로 널리 보급하여 무도를 통한 상호 간의 예절 및 자기 수양의 가치를 전하고, 실력과 인성을 모두 겸비한 선수 및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를 육성하여 대한민국의 무도로써 그 가치를 함께 전수함으로 국위선양에 이바지에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축사를 맡은 세계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위원회에는 현재 16개 산하단체들이 있다. 이번 호신술위원회가 17번째 산하단체로 창립이 되었다. 앞으로 호신술위원회와 함께 각 산하단체들이 서로 화합하며 공존할 수 있게 할 것이며 위원회가 글로벌 성장을 이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신술위원회는 호신술 저변확대를 위해 하반기부터 태권도 호신술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지도자 및 심판 양성을 할 예정이며, 태권도호신술대회 및 선수 양성에도 전개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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