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 1분기 영업익 1110억원..전년比 200% 늘었다

최종근 2022. 5. 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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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지주는 올해 1·4분기 연결기준 매출 9161억원, 영업이익 111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7%, 영업이익은 200.4% 급증했다.

이런 가운데 세아제강지주의 주요 제품 판매가 늘어나고 제품 가격 상승이 본격화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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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9161억원' 56.7%↑

[파이낸셜뉴스] 세아제강지주는 올해 1·4분기 연결기준 매출 9161억원, 영업이익 111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7%, 영업이익은 200.4% 급증했다.

북미 오일·가스 시장 호황에 따른 에너지용 강관 제품의 수요가 매우 높은 반면, 현지 공급 상황은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세아제강지주의 주요 제품 판매가 늘어나고 제품 가격 상승이 본격화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북미시장에서 세아제강지주의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관리(SCM) 노하우 및 시장 지배력 강화 노력도 실적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2·4분기 북미 지역에서의 판매량 증가와 안정적 마진 확보를 통해 실적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특히 하반기에도 이같은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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