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이적 임박 대형 수비수의 고백, "첼시 잔류 기회 있었는데.."

반진혁 2022. 5. 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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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뤼디거가 첼시 잔류 기회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뤼디거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다.

뤼디거의 이적은 첼시 인수 기업이 불분명한 상황이 결정적이었다는 분석도 있었다.

하지만, 뤼디거는 부인했는데 "너무 깊게 말하고 싶지 않다"며 "첼시 잔류 기회가 있었다. 제재가 떠나는 이유는 아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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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안토니오 뤼디거가 첼시 잔류 기회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뤼디거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다. 협상 테이블을 차렸지만, 이렇다 할 제안을 받지 못해 협상이 속도를 내지 못했다.

결국, 뤼디거는 첼시를 떠난다. 적극적으로 움직였던 레알 마드리드와 이해관계를 맞췄다.

뤼디거는 레알과 구두 합의를 마쳤고 다음 시즌부터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공식 발표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뤼디거의 이적은 첼시 인수 기업이 불분명한 상황이 결정적이었다는 분석도 있었다.

하지만, 뤼디거는 부인했는데 “너무 깊게 말하고 싶지 않다”며 “첼시 잔류 기회가 있었다. 제재가 떠나는 이유는 아니다”고 언급했다.

이어 “결국, 한쪽의 문제가 아니라 양쪽 모두에 관한 것이었다. 다른 도전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첼시는 나의 가족이다. 정말 잘해줬다. 고맙다. 항상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다.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많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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