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X고성희X배현성X강민아, 오피스물 '가우스전자' 캐스팅 확정 [공식]

임시령 기자 2022. 5. 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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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전자'가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16일 KT 스튜디오지니 새 드라마 '가우스전자'(극본 강고은·연출 박준수) 측이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런 '가우스전자'가 드라마화를 확정 지으며 원작 팬을 비롯한 대중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가운데 배우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가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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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 / 사진=H&엔터테인먼트,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어썸이엔티,지베르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우스전자'가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16일 KT 스튜디오지니 새 드라마 '가우스전자'(극본 강고은·연출 박준수) 측이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KT 스튜디오지니와 팬엔터테인먼트, 링가링이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 본부 마케팅3부의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둔다.

원작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애환, 그리고 그 속에서 싹트는 사랑과 우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그런 '가우스전자'가 드라마화를 확정 지으며 원작 팬을 비롯한 대중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가운데 배우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가 출연을 확정했다.

먼저 '괴이' '빈센조'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에 출연했던 곽동연이 극 중 마케팅3부 사원이자 본의 아닌 핵폭탄 이상식을 연기한다. 선배 말도 자신의 상식에 어긋나면 직언을 날리는 눈치 제로 상식주의자이지만 자신의 신념을 꼭 지키는 성격으로, 상식이 통하지 않는 현실 속에서 어쩌다 트러블 메이커가 되는 인물이다.

이어 이상식 때문에 항상 골머리를 앓기 일쑤인 마케팅3부의 대리 차나래 역은 고성희가 맡는다. 빠른 일 처리, 눈치 백 단, 한번 터지면 불처럼 타오르는 성격을 갖췄지만 업무 능력 외 일상생활 능력은 1%씩 부족한 인물이다.

배현성은 가우스전자의 경쟁사이자 대한민국 넘버2 기업 파워그룹의 후계자 백마탄 역을 연기한다. 아버지로부터의 독립을 꿈꾸며 가우스전자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홀로서기를 꿈꾸는 인물이다. 배현성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이어 최근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어 기대가 모인다.
마지막으로 영화 '박화영' 드라마 '여신강림' '괴물'에서 보여준 개성 강한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강민아가 마케팅3부 사원이자 초흙수저 헐크녀 건강미 역으로 분한다. 엄격하고 꾸준한 자기 관리 덕분에 사내 최고 미녀로 꼽히지만 술에 취하면 그동안 억눌렀던 식욕을 주사로 분출해 헐크가 되어버리는 인물이다.

'가우스전자'로 첫 호흡을 맞추게 된 네 사람은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로 유쾌한 직장 생활 케미를 선보이게 된다.

'가우스전자'는 올해 하반기 올레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에서 동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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