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조배숙 전북도지사 후보, '힘 있는 도지사론'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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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배숙 전북도지사 후보는 집권 여당의 '힘 있는 도지사론'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16일 조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최근 잇단 TV토론회와 선거과정에서 전북의 주역산업인 자동차, 조선 등 제조업의 회복을 통해 낙후 전북의 오명을 씻고 미래 전북을 위해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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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국민의힘 조배숙 전북도지사 후보는 집권 여당의 '힘 있는 도지사론'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16일 조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최근 잇단 TV토론회와 선거과정에서 전북의 주역산업인 자동차, 조선 등 제조업의 회복을 통해 낙후 전북의 오명을 씻고 미래 전북을 위해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새만금메가시티와 전주권 균형발전광역시가 쌍끌이로 전북을 300만 경제활동 인구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역동적인 곳으로 만들겠다면서 경제발전, 균형발전, 공정발전, 혁신발전을 4대 도정목표로 설정하고 도민과 함께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 것을 다짐했다.
그는 △새만금메가시티 조성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주역 산업 육성 및 신산업특화단지 조성 △동서횡단 철도 및 고속도로 신설 △농식품 웰니스 플랫폼 구축 △국제태권도 사관학교·전북 스포츠 종합훈련원 건립 △국제태권도 사관학교, 전북 스포츠 종합훈련원 건립 △문화예술관광산업 활성화, 동부권 관광벨트 구축 △전북도민의 기본생활권 확대 추진 등 ‘도민성공 8대 공약’을 약속했다.
조 후보는 "전북은 앞으로 더 발전해야 하기 때문에 강력한 정부의 협조와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강력한 여당 도지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북도민들께서 이번에는 민주당 1당 독점에서 벗어나서 여당 후보인 조배숙을 선택해 주시기를 호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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