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구 아파트·연립주택 매매가 하락..단독주택은 상승

김종엽 기자 입력 2022. 5. 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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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대구지역 아파트와 연립주택 매매·전세 가격이 하락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의 4월 종합주택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0.63%, 연립주택은 0.18% 각각 떨어졌으나 단독주택은 0.33% 올랐다.

전세가격도 아파트와 연립주택이 각각 0.81%, 0.19% 하락한 반면 단독주택은 0.1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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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아파트 전경(자료사진) 2022.5.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4월 대구지역 아파트와 연립주택 매매·전세 가격이 하락했다. 그러나 단독주택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의 4월 종합주택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0.63%, 연립주택은 0.18% 각각 떨어졌으나 단독주택은 0.33% 올랐다.

전세가격도 아파트와 연립주택이 각각 0.81%, 0.19% 하락한 반면 단독주택은 0.12% 상승했다.

구본일 담당연구원은 "아파트와 연립주택은 신규 입주 적체, 미분양 물량 등 중·단기적 수급 현황에 영향을 받지만, 단독주택은 이런 영향에서 자유로운데다 토지 가격이 계속 상승세여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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