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리포트2' 하하 "소원했던 둘째와 가까워져, 문제 많았는데.."

박수인 2022. 5. 16. 14: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둥이 아빠 하하는 5월 16일 진행된 MBC '오은영 리포트 시즌2 -결혼지옥'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육아 문제로 크게 부딪친 적 있나"라는 질문에 "크게는 부딪치지 않았다. (아내 별이) 워낙 똑똑하고 똑부러지는 분이라. 그러다 보니까 제가 조금 멀어져 있는 것 같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하하는 "삶 속에서 변화가 바로 바로 느껴지니까 너무 신기한 것 같다. 제가 다급하고 조급한 게 있었던 것 같다. 워낙 문제가 너무 많다. 사실 MC라는 것도 창피하다. 많이 배우러 왔다"며 오은영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하하가 ''오은영 리포트2'를 통해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다둥이 아빠 하하는 5월 16일 진행된 MBC '오은영 리포트 시즌2 -결혼지옥'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육아 문제로 크게 부딪친 적 있나"라는 질문에 "크게는 부딪치지 않았다. (아내 별이) 워낙 똑똑하고 똑부러지는 분이라. 그러다 보니까 제가 조금 멀어져 있는 것 같더라"고 답했다.

이어 "오은영 선생님과 얘기를 많이 하면서 느낀 게, 아이들과 아내와 이야기를 하면 항상 '왜 내 마음 몰라줄까'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왜 내가 그들의 마음을 몰랐을까'부터 시작하게 되더라. 둘째랑 약간 소원한 게 있었는데 지금은 가장 가까워진 관계가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하하는 "삶 속에서 변화가 바로 바로 느껴지니까 너무 신기한 것 같다. 제가 다급하고 조급한 게 있었던 것 같다. 워낙 문제가 너무 많다. 사실 MC라는 것도 창피하다. 많이 배우러 왔다"며 오은영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은영 리포트2'는 어느새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 1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