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방한' 韓 기업인 미팅에 '롯데-한화-OCI-네이버'도

최유빈 기자 2022. 5. 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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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중 개최되는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행사가 당초 계획보다 확대된 규모로 열린다.

행사는 오는 21일 오전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개최되며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등 5개 그룹과 한화, OCI, 네이버 등 8곳 대표가 참석한다.

초청 기업은 미국 현지에서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거나 투자계획을 발표한 삼성, 현대자동차, SK, LG가 가장 먼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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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에 맞춰 오는 21일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행사가 열린다. /사진=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중 개최되는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행사가 당초 계획보다 확대된 규모로 열린다. 5대 그룹 대표를 포함해 20명 이내로 개최될 예정이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주한 미국 대사관이 지난 13일 러몬드 미국 상무장관 명의로 참석 대상 기업에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초청장을 발송했다. 행사는 오는 21일 오전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개최되며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등 5개 그룹과 한화, OCI, 네이버 등 8곳 대표가 참석한다. 참여 기업은 향후 상황에 따라서 추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초청 기업은 미국 현지에서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거나 투자계획을 발표한 삼성, 현대자동차, SK, LG가 가장 먼저 선정됐다. 최근 미국에 바이오 분야 투자를 늘린다고 한 롯데,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모듈과 핵심 소재 공급을 맡은 한화와 OCI가 추가로 초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미 통상 이슈로 떠오른 망 이용료(콘텐츠 제공 사업자가 통신 사업자가 만든 인터넷망을 이용한 대가로 내는 요금) 관련 기업 네이버도 참석 기회를 얻었다.

이번 행사는 러몬도 장관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함께 주최할 예정이고 바이든 대통령도 행사 중간 또는 말미에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제출한 '한·미 경제협력과제 제언'을 보면 지난 5년간 한국의 미국 투자는 연평균 22.7% 증가해 990억달러 달한다. 미국의 한국 투자도 연평균 7.5% 늘어 279억 달러로 집계된다. 양국 간 투자는 상승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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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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