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로보틱스, 1Q 연결 영업익 11.5억..전년比 '흑전' "OLED 진공로봇 효과 톡톡"

김건우 기자 2022. 5. 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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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전문기업 티로보틱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06억원으로 전년대비 66%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흑자전환의 배경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정비 절감정책에 따른 효과와 핵심사업인 반도체 및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진공로봇 관련 매출이 늘어난 덕분이다.

티로보틱스 관계자는 "1분기 매출성장은 주력사업인 OLED진공로봇이 주를 이뤘고, 반도체 로봇과 물류로봇이 매출상승에 요인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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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전문기업 티로보틱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06억원으로 전년대비 66%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1억5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같은기간 흑자전환했다.

흑자전환의 배경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정비 절감정책에 따른 효과와 핵심사업인 반도체 및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진공로봇 관련 매출이 늘어난 덕분이다.

티로보틱스 관계자는 "1분기 매출성장은 주력사업인 OLED진공로봇이 주를 이뤘고, 반도체 로봇과 물류로봇이 매출상승에 요인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티로보틱스는 로봇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2020년부터 경영효율을 높이고자 로봇 전문가들도 계속 영입해 OLED진공로봇 뿐만 아니라 반도체 진공로봇까지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하지마비 재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헬스케어로봇을 출시했고, 자회사를 통해 AGV, AMR물류로봇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안승욱 대표는 "로봇 사업에 사활을 걸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공로봇, 헬스케어로봇, 물류로봇, 서비스로봇 분야 등 최고 수준의 솔루션 기업으로 돋움하여,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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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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