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中 '열혈강호' 힘입어 1분기 실적 성장세 이어가

강미화 2022. 5. 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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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2억 원, 영업이익 53억 원, 당기순이익 44억 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2%, 영업이익은 69.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1% 줄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상승세는 중국 지역의 '열혈강호 온라인' 매출이 이끌었다.

해외 매출은 웹보드를 제외한 게임에서 발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7.9% 늘어난 101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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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2억 원, 영업이익 53억 원, 당기순이익 44억 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2%, 영업이익은 69.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1% 줄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13.5%, 영업이익 10.2%, 당기순이익 27.6% 각각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상승세는 중국 지역의 '열혈강호 온라인' 매출이 이끌었다. 해외 매출은 웹보드를 제외한 게임에서 발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7.9% 늘어난 101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매출액은 7.4% 늘어난 51억 원이다. 게임 매출 42억 원, 웹보드 및 기타 게임 매출 7억 원, 광고서비스 매출 2억 원으로 구성됐다. 

엠게임은 상반기 중 스팀에서 얼리억세스로 선보인 메카닉 3인칭 총싸움 게임 '배틀스티드:군마'를 부분 유료화 게임으로 출시한다.

귀혼 IP(지식재산권)로 개발된 방치형 전략 P2E(Play To Earn) 게임 '소울세이버:아이들 세이버스(Soul Saver : Idle Savers)'는 레트로퓨처를 통해 이달 중 사전예약을 받는다. 

하반기는 온라인 MMORPG '영웅 온라인'을 블록체인게임으로 만들어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과 퍼즐을 결합한 모바일 게임 '지첨영주'도 하반기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권이형 대표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이익을 거둔 원동력인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의 선전으로 지난해 1분기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며 "2분기부터 PC게임, 모바일게임, 블록체인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의 신작 라인업이 준비돼 있어 지난해 이상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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