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무선 기술 도입해 발전소 운영

장덕종 2022. 5. 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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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원전 6호기에 스마트 플랜트 무선통신망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무선통신망을 통해 발전소 내 작업 장면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인적 오류 예방, 비상시 신속 대응, 작업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한빛원전 천용호 본부장은 "무선 기반의 4차 산업기술을 원전에 지속 적용해 발전소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한 발전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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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6호기 [연합뉴스TV 제공]

(영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원전 6호기에 스마트 플랜트 무선통신망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 발전소 운전 감시, 설비관리, 유지보수 등을 자동화하는 것이다.

특히 무선통신망을 통해 발전소 내 작업 장면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인적 오류 예방, 비상시 신속 대응, 작업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원전 무선 기술 사용은 그동안 숙원 사업이었으나, 전자파 부작용 우려로 도입이 지연됐다.

한빛원전 천용호 본부장은 "무선 기반의 4차 산업기술을 원전에 지속 적용해 발전소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한 발전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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