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이후 더 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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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부상에서 돌아온 후 경기를 치르면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우즈는 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 힐스CC에서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 4월 마스터스에 출전했던 우즈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연습 라운드를 소화했다.
힘겹게 재활을 거친 우즈는 509일 만에 마스터스에 출전해 경기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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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PGA 챔피언십 연습 라운드서 358야드 드라이브샷 선보여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부상에서 돌아온 후 경기를 치르면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우즈는 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 힐스CC에서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 4월 마스터스에 출전했던 우즈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연습 라운드를 소화했다.
우즈는 16일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마스터스 이후 상당히 강해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다리 부상에 대해서는 "몸을 움직이면서 더 강해지는 거 같다. 완벽하게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여전히 통증이 있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고 설명했다.
연습 라운드에 나선 우즈는 거센 바람 속에서도 무려 358야드의 드라이드샷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는 지난해 2월 차량 전복 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쳐 선수 인생 최대 위기가 찾아왔다. 힘겹게 재활을 거친 우즈는 509일 만에 마스터스에 출전해 경기력을 확인했다.
하지만 우즈의 다리 상태가 정상은 아니다. 그는 당분간 메이저대회 등 빅 이벤트에만 출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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