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 대란 가시화?'

구윤성 기자 2022. 5. 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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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유지류 품절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이날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콩기름(900㎖)의 5월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3,674원)보다 33.8% 올랐다.

식용유 100㎖당 가격도 1월 511원에서 2월 515원, 3월과 4월 530원으로 계속 오르고 있다.

대체재로 꼽히는 팜유 1위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팜유 수출을 중단한 것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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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1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유지류 품절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이날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콩기름(900㎖)의 5월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3,674원)보다 33.8% 올랐다. 식용유 100㎖당 가격도 1월 511원에서 2월 515원, 3월과 4월 530원으로 계속 오르고 있다.

해바라기씨유 세계 1, 2위 생산지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영향이 가장 크다. 대체재로 꼽히는 팜유 1위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팜유 수출을 중단한 것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2022.5.16/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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