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원평 '아몬드' 100만부 돌파 기념 특별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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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평 작가의 첫 장편소설 '아몬드'가 출간 5년 만에 100만부를 돌파했다.
이번 특별판의 '다시 쓰는 작가의 말'을 통해 손 작가는 "종종 중학교 때 작품를 읽은 독자가 벌써 대학생이 되었다거나 군대를 전역했다는 소식 같은 걸 듣는다"며 "앞으로도 겸허한 자세로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손 작가는 첫 소설 이후에도 '타인의 집', '서른의 반격', '프리즘' 등 꾸준히 소설을 발표하고 있다.
'아몬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독자들과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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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손원평 작가의 첫 장편소설 '아몬드'가 출간 5년 만에 100만부를 돌파했다.
창비는 16일 '아몬드' 국내 판매 100만부 돌파 기념 특별판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 소설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의 성장 이야기로 출간 당시부터 '감정'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특별판의 '다시 쓰는 작가의 말'을 통해 손 작가는 "종종 중학교 때 작품를 읽은 독자가 벌써 대학생이 되었다거나 군대를 전역했다는 소식 같은 걸 듣는다"며 "앞으로도 겸허한 자세로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손 작가는 첫 소설 이후에도 '타인의 집', '서른의 반격', '프리즘' 등 꾸준히 소설을 발표하고 있다.
'아몬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독자들과도 만나고 있다. 현재까지 미국, 스페인 등 20여 개국으로 번역 수출됐다. 특히 일본에서는 20만부가 판매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지난 2020년에는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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