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4시] 부산시, 청년 '무료 심리상담' 지원한다

김동현 영남본부 기자 2022. 5. 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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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청년들의 마음 활력 증진을 위해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심리상담 지원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6월부터 개인당 최대 7회의 1대1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앞서 부산시는 작년 시범사업으로 심리상담소 2곳을 운영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1대1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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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100번째 선박 인수
정관폴리페 평균 청약경쟁률 414대 1

(시사저널=김동현 영남본부 기자)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부산시가 청년들의 마음 활력 증진을 위해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심리상담 지원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부산시는 6월부터 개인당 최대 7회의 1대1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앞서 부산시는 작년 시범사업으로 심리상담소 2곳을 운영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1대1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올해는 상담 기관을 5곳으로 늘려 보다 많은 청년이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한다. 상담 기관은 도은심리상담센터와 마주심리상담소 등 5곳이다. 회당 상담 시간은 50분이다. 

고미자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청년의 감수성에 맞는 상담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이 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한국자산관리공사, 100번째 선박 인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해운업 경쟁력 강화 지원 프로그램인 캠코선박펀드를 통해 100번째 선박을 인수했다. 

캠코는 최근 캠코양재타워 대회의실에서 100번째 선박인수 서명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서명식에는 권남주 사장과 김남덕 장금마리타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캠코는 이번 선박인수를 위해 자체재원 2880만달러(USD)를 투입해 4800만달러(USD) 규모의 선박펀드를 조성했다. 캠코는 장금마리타임 보유 선박을 인수하고, 장금마리타임은 선박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유동성을 확보한다. 장금마리타임이 선박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캠코와 선박 매각 및 용선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권남주 사장은 "앞으로도 선박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해운사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지원해 정부의 해운강국 도약 정책에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 정관폴리페 평균 청약경쟁률 414대 1

부산도시공사는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일원에 공급한 '정관풀리페' 1순위 청약경쟁률이 414.29대 1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4가구 모집에 54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 59㎡A 타입에서 나왔다. 전용면적 59㎡B 타입은 2가구 모집에 470명이 접수해 235대 1, 59㎡C 타입은 1가구 모집에 264명이 접수해 2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관풀리페'는 총 13개동 830세대로, 타입별로 1억1212만원에서 1억1345만원까지 분양가격이 형성돼 있다. 가구당 전용면적은 59㎡고, 당첨자 발표는 이달 20일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7월6일부터 8일까지 서류 제출과 검증 후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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