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공단 직원·가족 초청 행사 성료

김장욱 2022. 5. 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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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이 5월 가정의 달 맞아 가족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6일 대구시설공단(이하 공단)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어버이 감사 DAY' 및 '가족사랑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열린 '어버이 감사 DAY'는 자녀가 근무하고 있는 공단에 대한 소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가족사진 찍기, 공단이 운영하는 대구국제사격장 사격체험, 동화사 관람 순으로 행사가 진행, 뜻깊은 시간을 가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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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소중함 되새기는 기회 마
대구시설공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공단 직원·가족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대구시설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설공단이 5월 가정의 달 맞아 가족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6일 대구시설공단(이하 공단)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어버이 감사 DAY' 및 '가족사랑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에 대한 효를 실천하고 자녀에 대한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최길영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13일 열린 '어버이 감사 DAY'는 자녀가 근무하고 있는 공단에 대한 소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가족사진 찍기, 공단이 운영하는 대구국제사격장 사격체험, 동화사 관람 순으로 행사가 진행, 뜻깊은 시간을 가겼다.

이어 14일 개최된 '가족사랑 DAY'에는 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 관람, 기념사진 촬영, 가족외식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한 직원 가족들이 모처럼의 나들이를 즐겼다.

'어버이 감사 DAY'에 초청된 직원의 어머니는 "수많은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며 "공단에 직접 와서 일터를 돌아보니 자식을 키운 일에 더욱 큰 보람을 느낀다"고 눈물을 훔쳤다.

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가족 간 사랑을 표현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가족 초청 행사를 계기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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