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4F', 2030 위한 전용 모바일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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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소셜미디어 브랜드 '14F'가 MZ 세대를 위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MBC 유튜브 채널 '14F'는 '데일리픽', '아이돈케어', '돈슐랭' 등 2030세대에게 필요한 뉴스와 지식을 재밌고 쉽게 전달해오며 14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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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소셜미디어 브랜드 '14F'가 MZ 세대를 위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MBC 유튜브 채널 '14F'는 '데일리픽', '아이돈케어', '돈슐랭' 등 2030세대에게 필요한 뉴스와 지식을 재밌고 쉽게 전달해오며 14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비더머니', '별다리 유니버스'와 같은 독립 채널도 두터운 팬층으로 꾸준히 주목받는 중이다. 또 지난 3월부터 새로 시작한 뉴스레터 서비스 '14F 뉴스레터'는 출시 한 달 만에 구독자 1.5만 명을 돌파하며 '14F'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이번에 출시된 '14F' 전용 모바일 앱은 유튜브 '14F'와 '소비더머니', '별다리유니버스', '14F 뉴스레터' 등 개별 채널로 흩어져있는 '14F'의 모든 콘텐츠를 한곳에 모아 볼 수 있는 일종의 스핀 오프 버전의 앱이다. 사용자는 앱 하나로 '14F'의 모든 콘텐츠를 즐기며 요즘 세상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14F 앱은 ▲뉴스레터 ▲카드뉴스 ▲비디오 콘텐츠마다 저장하기 기능을 통해 보고 싶거나 나중에 볼 콘텐츠를 사용자 개별적으로 아카이빙 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채널 안에서 내가 보고 싶은 프로그램만 알림을 켜 푸시를 선택해 받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유튜브 채널 '14F' 안에는 현재 8개의 프로그램이 올라오고 있는데 전용 앱에서 '데일리픽'만 알람을 켜두면 해당 프로그램만 알람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14F'는 지난 2월, 14F 뉴스레터를 론칭하며 회사 콘셉트를 이어오고 있는데 이를 전용 앱에도 적용해 기존 구독자들을 무료 가입 회원(일명 '사원님')으로 확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무료 가입 회원은 ▲콘텐츠 아카이빙은 물론 ▲먼지Talk 댓글 ▲사용할수록 쌓이는 포인트로 마이오피스 꾸미기 등의 특별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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