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리포트2' 오은영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 만들려..행복한 부담감"

김소연 2022. 5. 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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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오은영 리포트' 시즌2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16일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오은영 리포트2')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시즌1 만들때 제작진이 굉장히 열심히 공부를 했다. 6개월 이상, 제가 알기로는 8개월 정도 공부를 하더라"면서 "모든 프로그램이 노력을 하지만 '오은영 리포트'는 더욱이 시청자들에 제대로 된 정보와 도움 드리려 노력했다. 개인적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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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오은영 리포트' 시즌2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16일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오은영 리포트2')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오은영, 소유진, 김응수, 하하, 박지민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시즌1 만들때 제작진이 굉장히 열심히 공부를 했다. 6개월 이상, 제가 알기로는 8개월 정도 공부를 하더라"면서 "모든 프로그램이 노력을 하지만 '오은영 리포트'는 더욱이 시청자들에 제대로 된 정보와 도움 드리려 노력했다. 개인적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이 많이 드는 프로그램은 만들기 쉽지가 않다. 시즌2가 만들어져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어깨도 무겁다. 조금이라도 도움 될 수 있는 제대로 된 진정성 있는 프로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어깨를 누르지만 행복한 부담감이다"라고 덧붙였다.

1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오은영 리포트2'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였지만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자녀의 성 문제에 대한 강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오은영 리포트'는 인기에 힘입어 10부작 단독 편성됐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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