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1분기 영업이익 39억5천400만원..91.1%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 피씨엘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9억5천4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1.1%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피씨엘은 전문가용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국내 사업에 집중한 덕분에 수익성 개선과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피씨엘 관계자는 "중국 기업 등의 저가 공세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판매가가 낮아지고 있는 해외 시장이 아닌 국내 판매 비중을 68%까지 끌어올리면서 수익률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 피씨엘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9억5천4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1.1%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은 184억1천600만원으로 같은 기간에 55.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7억5천6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피씨엘은 전문가용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국내 사업에 집중한 덕분에 수익성 개선과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피씨엘 관계자는 "중국 기업 등의 저가 공세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판매가가 낮아지고 있는 해외 시장이 아닌 국내 판매 비중을 68%까지 끌어올리면서 수익률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피씨엘은 전문가용 코로나19 진단키트와 타액(침)으로 검사할 수 있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등을 개발해 판매한다.
jand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베일에 싸인 푸틴의 두 딸, 공개석상에 등장…후계작업 분석도 | 연합뉴스
- 무안 선착장서 SUV 해상 추락…어머니와 아들 사망(종합) | 연합뉴스
- '간헐적 단식' 창시자 그리스서 실종 나흘만에 시신 발견 | 연합뉴스
- 운전 중인 여성 택시 기사 뒤에서 목 조른 50대 승객 입건 | 연합뉴스
- '푸대접 논란' 푸바오, 中 간지 2개월만 12일 모습 공개(종합) | 연합뉴스
- 245일만에 하마스서 구출된 아들 못보고…하루전 숨진 아버지 | 연합뉴스
- 프로야구 NC "유튜브에 확산 손아섭 관련 소문은 모두 사실무근" | 연합뉴스
- 파란 한복 입은 브라질 리우 예수상…"타국 전통의상은 처음"(종합) | 연합뉴스
- 우표 한장에 69억원?…'월가 채권왕' 희귀 우표 경매에 | 연합뉴스
- 폭염 오는데…땡볕 막아줄 무더위 그늘막, 강남이 강북의 3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