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1Q 영업익 77.9억원..전년比 101.8%↑

김건우 기자 입력 2022. 5. 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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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7억9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1.8%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대원미디어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대중들의 수요가 일상화 됨에 따라서 이와 관련된 사업 부문의 실적이 모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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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7억9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1.8%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기간 3.6% 증가한 78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은 98.6% 증가한 67억2000만원이다.

대원미디어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대중들의 수요가 일상화 됨에 따라서 이와 관련된 사업 부문의 실적이 모두 증가했다.

연결 실적 기준으로 가장 매출 비중이 큰 유통 사업인 닌텐도 스위치 및 게임 타이틀 판매를 통한 안정적 이익 창출을 바탕으로, 완구·피규어 및 카드 사업 활성화 등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또 출판 사업은 온라인 웹툰 매출 비중이 지속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방송 사업의 경우 분기 실적에 있어서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이는 콘텐츠의 공급 및 공급처 확대가 밑바탕이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콘텐츠 사업은 원천 IP(지적재산권)가 핵심인 만큼, 대원씨아이와 스토리작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웹툰 및 웹소설을 필두로 한 글로벌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머드 사우루스가 시즌1의 인지도 확산을 바탕으로 오는 7월 7일부터 시즌2의 SBS방영과 함께 공격적인 국내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해외 파트너사와의 합의가 계획대로 성사되면 올해 내에 주주 및 투자자분들께 글로벌 사업 청사진을 IR 및 홍보 활동을 통해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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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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