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벤투호, 6월 '남미 3연전' 장소 확정 '서울-대전-수원'

백현기 기자 2022. 5. 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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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6월 A매치 장소가 확정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6월 남미 3연전을 치른다.

11월 펼쳐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대비해 대한축구협회는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남미의 강호들과 친선경기를 확정했다.

브라질은 이번 6월 A매치를 맞아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이상 레알 마드리드) 등 초호화 라인업을 꾸려 많은 팬들을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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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6월 A매치 장소가 확정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6월 남미 3연전을 치른다.


1차전 브라질전은 6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어 휴식을 가진 후 2차전은 칠레와 6월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3차전은 파라과이와 6월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월드컵을 앞두고 확실한 모의고사 상대다. 11월 펼쳐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대비해 대한축구협회는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남미의 강호들과 친선경기를 확정했다.


그 중에서도 FIFA 랭킹 1위 브라질과 먼저 맞붙는다. 브라질은 이번 6월 A매치를 맞아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이상 레알 마드리드) 등 초호화 라인업을 꾸려 많은 팬들을 기대케 하고 있다.


두 번째 경기인 칠레 역시 남미의 전통 강호다. FIFA 랭킹 28위인 칠레는 이번 월드컵에는 예선 탈락으로 참가하지 못하지만 끈끈한 조직력과 날카로운 결정력을 지녔다는 평가다.


3차전 상대인 파라과이도 강력한 맞대결 상대다. 파라과이는 FIFA 랭킹 50위지만 남미 특유의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팀이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4차전 상대와 장소는 추후 공지한다고 밝혔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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