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 SNS 활용해 절도·보이스피싱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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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경찰서는 특별방범예방 활동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구축해 절도범을 검거하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했다고 16일 밝혔다.
중부경찰서는 금은방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업주 35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중부경찰 금은방안전지킴이' SNS 연락망을 구축하고 실시간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대구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절도, 보이스피싱 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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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중부경찰서는 특별방범예방 활동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구축해 절도범을 검거하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했다고 16일 밝혔다.
중부경찰서는 금은방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업주 35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중부경찰 금은방안전지킴이' SNS 연락망을 구축하고 실시간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이 결과 지난 4월20일 서문시장 일대에서 손님을 가장해 상습적으로 금은방 절도를 하던 용의자를 업주가 발견, 112신고를 통해 검거한 바 있다.
또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불교사찰 17곳을 대상으로 '대구중부경찰 사찰지킴이'를 개설했다.
중부경찰서는 대구중부경찰 사찰지킴이 SNS를 활용해 치안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이 결과 보이스 피싱 메시지를 받은 사찰 관리자가 SNS로 경찰에 문의해 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대구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절도, 보이스피싱 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d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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