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가람 측, 학폭 증거에 "법적 대응 시작" [공식입장]

백지연 기자 2022. 5. 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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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김가람에 대한 추가 폭로가 나왔지만 소속사는 법적 대응을 알렸다.

16일 르세라핌 김가람의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학교폭력 가해 논란과 관련해 당사에 밝힌 기존 입장과 달라진 내용없다. 법적 대응을 시작했고 자세한 내용은 절차에 통해 가려질 것"이라고 알렸다.

앞서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4월에 이어 다시금 김가람의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한 추가 폭로글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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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김가람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그룹 르세라핌 김가람에 대한 추가 폭로가 나왔지만 소속사는 법적 대응을 알렸다.

16일 르세라핌 김가람의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학교폭력 가해 논란과 관련해 당사에 밝힌 기존 입장과 달라진 내용없다. 법적 대응을 시작했고 자세한 내용은 절차에 통해 가려질 것"이라고 알렸다.

앞서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4월에 이어 다시금 김가람의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한 추가 폭로글이 확산되고 있다.

한 누리꾼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를 사진으로 게재했다. 통보서에는 '사안번호 2018-3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 16조, 제17조 조치사항을 다음과 같이 통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가해 학생 1학년 3반 김가람'이라고 적혀 있다. 여기에 누리꾼은 김가람이 1학년 3반이었다며 수련회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증거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해당 결과 통보서와 수련회 당시 찍었다는 과거 사진이 온라인 SNS 및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하지만 하이브 측은 지난 4월 공식입장과 마찬가지로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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