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최귀화 "빌런 연기 자신 있다..장첸 내가 했으면 더 잘해" [인터뷰②]

김미화 기자 2022. 5. 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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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2'의 최귀화가 빌런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귀하는 16일 오후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화상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귀화는 "제가 '범죄도시' 1편을 할 때 윤계상한테 그랬다. 장첸을 내가 했으면 더 잘할 수 있었다. 기회가 너한테 갔지만 나한테 왔으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라며 "저에게 빌런 캐릭터가 온다면 최선을 다해서 잘 해볼 생각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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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최귀화 / 사진=ABO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2'의 최귀화가 빌런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귀하는 16일 오후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화상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최귀화는 전작에 이어 '전일만' 반장으로 다시 돌아온다. '범죄도시'에서 시선 강탈하는 개성 강한 캐릭터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그는 '범죄도시2'에서도 치열한 노력 끝에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극의 생동감을 더한다.

영화 속에서 코미디를 담당한 최귀화는 빌런 연기에 대해서도 애정을 드러냈다. 최귀화는 "저도 빌런 연기를 잘 할 수 있다. 제가 악역도 꽤 했는데 코미디에 치우친 부분이 있어서 그런 (빌런)역할은 잘 안 들어온다"라고 밝혔다.

최귀화는 "제가 '범죄도시' 1편을 할 때 윤계상한테 그랬다. 장첸을 내가 했으면 더 잘할 수 있었다. 기회가 너한테 갔지만 나한테 왔으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라며 "저에게 빌런 캐릭터가 온다면 최선을 다해서 잘 해볼 생각이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범죄도시2'는 5월 18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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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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