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달청, 정우플로우 혁신시제품 판로 확대 방안 논의

부산=조원진 기자 2022. 5. 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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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달청은 16일 혁신시제품 제조업체 정우플로우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시제품 판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혁신시제품은 조달청이 공공서비스 개선에 적용할 상용화 전 제품에 대해 공공성, 혁신성, 시장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 제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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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달청장, 혁신시제품 제조업체 현장 방문
16일 이인호(가운데) 부산조달청장이 혁신시제품 제조업체 정우플로우를 찾아 혁신시제품 생산과정을 확인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조달청
[서울경제]

부산조달청은 16일 혁신시제품 제조업체 정우플로우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시제품 판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혁신시제품은 조달청이 공공서비스 개선에 적용할 상용화 전 제품에 대해 공공성, 혁신성, 시장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 제품을 말한다. 지정기간인 3년간 공공기관이 직접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다.

환경보호·에너지절감 친환경 솔루션 전문기업인 정우플로우는 도료 제조 및 시공 서비스와 에어드라이어, 에어필터 등 산업기기를 판매하고 컨설팅에 주력하는 벤처기업이다.

특히 ‘바른차열방수(지붕) 페인트’는 차열과 방수 기능을 동시에 구현하는 친환경 수성 복합 기능성 아크릴계 도료로, 올해 3월 혁신성을 인정받아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됐다.

이인호 부산조달청장은 “혁신시제품 지정 이후에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달라”고 주문하고 “앞으로도 창업·벤처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 지속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공공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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