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동아리 APS,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지원사업 선정

임충식 기자 2022. 5. 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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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정보보안학과 동아리인 APS가 최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의 '2022년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승석(정보보안학과 4년) APS 대표는 "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킹 시연 등 정보보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재능 나눔 봉사와 전북지역 보안동아리 연합체를 구성해 세미나 및 정보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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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정보보호 동아리 ‘APS’ 학생들.(우석대 제공© 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정보보안학과 동아리인 APS가 최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의 ‘2022년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보호 동아리 학생들에게 기술력 및 윤리관 함양을 위한 교육과 세미나, 연구,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 설립된 APS는 현재 20여 명의 학생이 악성코드 분석 및 개발과 블루투스와 스마트폰 중심의 IoT(사물인터넷) 보안, 디지털 포렌식 등에 대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APS는 앞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네트워크 탐지 솔루션 구축’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과 동아리를 대상으로 파이선 프로그래밍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석(정보보안학과 4년) APS 대표는 “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킹 시연 등 정보보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재능 나눔 봉사와 전북지역 보안동아리 연합체를 구성해 세미나 및 정보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진선 지도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ICT 융합 정보보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에 힘쓰는 한편, 정보보호 소외계층과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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